한국, 6개 종목서 역대 최다 메달 17개로 화려한 피날레

금메달 5개·은메달 8개·동메달 4개로 2010 밴쿠버 메달 14개 경신
빙속·쇼트트랙 쌍끌이에 스키·스켈레톤·컬링·봅슬레이 4개 종목도 메달 보태기

(평창=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대한민국 선수단이 안방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을 수확했다.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모두 17개의 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전체 메달 수는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따낸 14개(금 6·은 6·동 2)를 훌쩍 넘어섰다.

Editor's Choice

  • 그래도 잘했다!…여자컬링, 스웨덴에 졌지만 사상 첫 은메달

    (강릉=연합뉴스) 최인영 최송아 김경윤 기자 = '팀 킴' 여자컬링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결승에서 스웨덴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컬링의 역대 최고 성적으로 사상 최초 올림픽 메달을 수확했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결승전에서 스웨덴(스킵 안나 하셀보리)에 3-8로 패했다.

  • '세계랭킹 50위' 봅슬레이 4인승, 공동 은메달…역대 최고 성적

    (평창=연합뉴스) 하남직 김승욱 기자 = 한국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동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원윤종(33)-전정린(29·이상 강원도청)-서영우(27·경기BS경기연맹)-김동현(31·강원도청) 팀은 24∼25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봅슬레이 4인승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 16초 38로 전체 29개 출전팀 중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다.

  • 고개 숙인 김보름 "죄송하다는 말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강릉=연합뉴스) 하남직 김경윤 기자 = 올림픽 은메달의 값진 성과를 거두고도, 김보름(25·강원도청)은 고개를 들지 못했다. 감사가 아닌, 사죄의 마음을 담아 빙판 위에서 큰절을 했고 취재진의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 김보름은 24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으로 고개를 떨군 채 나왔다.

  • 김보름, '왕따 논란' 딛고 빙속 女매스스타트 은메달

    (강릉=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간판' 김보름(강원도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보름은 24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8분32초99의 기록으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포인트 40점을 얻어 준우승했다.

  • 이상호, 스노보드 銀메달…한국스키 58년 만에 감격의 첫 메달

    평행대회전 예선 3위로 통과…얀 코시르와 4강전서 0. 01초 차 승리로 결승행. (평창=연합뉴스) 김동찬 이대호 기자 = '배추보이' 이상호(23)가 한국 스키 사상 최초의 메달을 은빛으로 장식했다. 이상호는 24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네빈 갈마리니(스위스)에게 0.


LATEST NEWS VIEW ALL

  • "청소기 광고 모델로 딱인데…" 가전업계, 팀 킴 '속앓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 킴(Team Kim)'을 놓고 한국의 가전업계들이 때아닌 '속앓이'를 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컬링 대표팀이 청소기 광고 모델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과거와는 달리 유명인을 모델로 투입하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인 데다 업체별로 '말 못할' 사정이 있어 상황이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 '스마트시티'로 변신하는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공공,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이른바 '스마트시티'로 거듭나고 있다. 자율주행 버스 시범 운영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에는 현재 21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살고 있다.

  • 국적선택 안한 복수국적자 234명 방치

    #미주한인 복수국적자 A씨는 2013년 5월 11일 국적선택 기간이 만료됐음에도 한국 법무부가 방치해 2013년 11월 14일부터 2017년 6월 19일까지 3년 7개월 동안 34회에 걸쳐 미국 여권을 사용해 한국을 출입국했다. 국적선택 기간이 지났지만 한국 법무부가 국적선택명령을 하지 않고 방치해 미주한인 포함 234명의 복수국적자가 외국여권으로 한국을 드나든 것으로 조사됐다.

  • 전직 한인회장 다시 출마 가능?

    LA한인회가 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내달 9일 오후 2시 정관 및 선거규정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한인회 정관위원회는 22일 기자회견은 갖고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구성을 기존 한인회 이사 5명, 외부인사 4명에서 한인회 이사 4명, 외부인사 5명으로 교체 ▲선거관리위원장 선출 방식 변경 ▲타비영리단체 회장 입후보시 사임 규정 변경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를 공청회때 우선 논의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코리아타운 최초'호텔식 아파트'등장

    LA한인타운에 처음으로 호텔식 아파트가 들어서 화제다. 윌셔와 7가사이 선셋플레이스에 들어선 레지던스 호텔 아파트 '코도(KODO)'(2867 Sunset Place, LA)는 3월 1일 그랜드 오프닝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아직 그랜드 오프닝 전 이지만 테넌트 모집은 이미 시작해 벌써부터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  北 김영철 방남에 정치권 '사생결단'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평창겨울올림픽 폐막식 고위급 대표단장으로 참석하게 된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뜨겁다. 자유한국당은 '천안함 폭침 책임자 방한 불가'를 외치며 격렬하게 반발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은 '북-미 대화의 가교 역할'을 주문하며 환영했다.

  • 영국 해리 왕자-약혼녀 마클, 인종차별 범죄 표적돼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영국 왕위계승 서열 5위 해리 왕자(34)와 할리우드 여배우 메건 마클(37)이 인종차별 범죄 대상이 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석간 이브닝 스탠다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일 런던 켄싱턴 궁에 해리 왕자와 약혼녀 마클 앞으로 편지가 도착했다.

  • "행복한 추억 하나 만들어 드릴게요"

    한국 남성 듀오의 전설인 '해바라기'가 LA를 찾는다. 한국의 '사이먼&가펑클'로 불러도 무방한 국민 듀오 '해바라기'의 이주호, 이광준씨가 오는 26일(월) 오후7시30분 다운타운 벨라스코극장(1050 S Hill St. ) 특별무대에서 공연한다.

  • 라스베가스 집값 두배 '껑충'

    라스베가스 주택 가격이 경기침체 후 최저점과 비교해 두 배로 상승했다고 라스베가스리뷰저널(LVRJ)이 22일 전했다. LVRJ는 부동산 정보 업체인 질로우의 분석자료를 인용해 현재 라스베가스 지역 주택 중간가는 24만6700달러로 추정되는데, 이는 경기침체 후 주택 가격이 최저치를 찍었던 2011년 가을의 11만5700달러의 두배 이상되는 가격이라고 밝혔다.

  • 코플랜드 목사 8억불 미국 부자 목사 1위

    미국은 부자가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그만큼 부자 목회자도 상당수에 달한다. 유명 TV 부흥사로 한인 기독교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케네스 코플랜드 목사의 경우 무려 7억6천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 부자 목사 1위에 올랐다. 코플랜드 목사는 텍사스주 포츠워스 지역에 개인 전용 비행장과 격납고를 갖고 있으며 수백만 달러의 맨션 등을 소유하고 있다.

  • '이민자의 나라' 문구 삭제

    미국으로 영주 정착하거나 시민권을 얻어 귀화하려는 이민자의 수속을 처리하는 미 연방기관인 이민서비스국(USCIS)이 조직 강령에서 '이민자들의 나라(nation of immmigrants)'라는 문구를 삭제했다고 미 의회전문지 '더 힐'이 22일 보도했다.

  •  '호텔 일자리'사상 최다 기록

    업계 경기 호황에 남가주 호텔 일자리 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지역매체인 OC레지스터는 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통계자료를 통해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 버나디노 등 남가주 주요 4개 카운티에서 호텔, 모텔 등 숙박 업소의 일자리가 지난해 1225개 새로 늘어 총 9만1850개가 됐다고 보도했다.

  • 베네수엘라 이어 이란도 "가상화폐 개발 추진"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미국의 제재를 받는 이란이 베네수엘라에 이어 가상화폐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 CNBC와 이란 프런트 페이지(Front Page)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함마드 자바드 아자리 자흐로미 이란 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21일 트위터에 게시한 글에서 국영 포스트뱅크가 가상화폐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미 피겨팀에 '무심코' 박수 북 응원단원, 동료 눈치에 움찔

    북한 여성 응원단 가운데 한 명이 무심코 미국 피겨스케이팅 페어팀에 박수를 치다 동료 응원단원의 지적에 움찔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22일 전했다.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북한 응원단은 지난 15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경기에서 북한의 페어 렴대옥-김주식에 대해 열띤 응원을 했다.

NEWS FROM KOREA VIEW ALL

  • 이방카 "우리의 강력하고 지속적 공약 한국 국민과 재확인"

    (인천공항·서울=연합뉴스) 외교부 공동취재단·조준형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을 위해 23일 방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파견하는 미국 정부 대표단 단장인 이방카 보좌관은 이날 오후 대한항공 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이욱헌 외교부 의전장 등 정부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으며 3박4일간의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

  • GM, 실사기간 채권 회수 보류…"시간은 벌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윤보람 기자 =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GM에 빌려준 7천억원의 채권 회수를 보류하고, 부평 공장 담보 요구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회수 보류 시한을 '실사기간까지'로 한정해 GM이 한꺼번에 돈을 찾아갈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 이어지는 미투 폭로에 연예계 비상…"다음은 누구?"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이 문화계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연예계에 비상이 걸렸다. 예술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 상습적, 악질적으로 성폭력을 자행해온 가해자들의 민낯이 공개돼 충격을 주는 동시에, 여기저기서 폭로가 나오면서 "안전지대가 없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 간호사 10명중 4명 '태움' 경험…10%는 폭행까지 당해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간호사 41%는 직장 내 괴롭힘을 칭하는 '태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1명은 폭행을 당하거나 성희롱, 성추행 등을 겪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약 2개월간 실시한 '의료기관 내 갑질 문화와 인권유린 실태조사'를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BIZ TOWN VIEW ALL

  • "새것 같은 중고 타이어 반값"

    산타모니카와 아드모어가 만나는 선상에 위치한 '산타 타이어 디포'(대표 구진)는 지난 2006년 창업한 이래 12년째 한자리에서 영업하고 있다. 사실 이 업체는 오토 매캐닉을 비롯해 브레이크 패드 체인지, 스모그 체크에 이르기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하는 업체로 동네에서는 정평이 나있었다.

  • "46년 역사가 말해줍니다"

    '부창부수(夫唱婦隨)'라는 말이 있다. 한자 4자성어의 어원 그대로 해석하면 '남편이 노래(주장)하고 부인이 잘 따른다'라는 가부장적 표현일 수 있겠다. 그런데 어느덧 46년 전통을 자랑하는 '고려여행사(대표 한경구)'에 가보면 "부부의 온전한 화합이란게 바로 이런 것이구나"라는걸 깨닫게 해준다.

  • "부동산 투자, 맡겨만 주세요"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에이전트 분을 만나면 좋은 딜과 함께 부를 축적하실 수 있을거에요. ". 독립 브로커로 활동하고 있는 쟌 조 부동산 전문인의 말이다. 어느덧 브로커 생활 20여년차가 된 쟌 조 브로커는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 "아무도 모르게, 신속 대출"

    "20년의 다양한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통해 보다 프로페셔널한 방법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이른바 '휴머니즘'감성과 함께 최첨단 서비스 기술을 접목해 고퀄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자동차 담보대출 업체인 '퀵캐시 펀딩(Quick Cash Funding)'.

  • 가구같은 '금고' 타운 화제

    '보루네오'라는 이름을 들으면 한국을 대표하는 가구 브랜드라는데 이견을 달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렇듯 한국에서의 선풍적 인기를 등에 업고 '보루네오' 브랜드가 미주시장에 진출한 것은 지난 1980년. 세월로 따지면 벌써 38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ENTERTAINMENT

Columns

김학천의 世上萬事

'5달러'와 '35만달러'

김학천/치과의  80년 전 한 남자가 샌프란시스코만 알카트라스 감옥에 보내졌다. 그리고 발가벗긴 채 칠흑 같이 어두운 불과 한 평 반 남짓한 5피트 지하 독방에 갇힌다. 그의 이름은 헨리 영이었다. 바닥에 물이 질퍽하고 벌레가 우글거리는 그 속에서 헨리는 모진 고문과 폭력으로 얼룩진 학대 속에서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다. 


미셸 원의 부동산칼럼

'첫집 장만하기'

미셸 원/    계속 오르고 있는 LA의 주택 임대료는 주거용 부동산의 투자를 활발하게 하지만 렌트를 내고 살아야 하는 임대자들에게는 큰 짐이 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집값이 이미 많이 올랐어도 집을 사려는 바이어들이 줄지 않고 있다. 아울러 낮은 모기지 이자율 때문에 웬만하면 주택을 구입하고 나서 내는 월페이먼트와 렌트가 별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진최의 무용 A to Z

이중 턱 발레로 없애기

“어머 이사진이 나 맞나요? 출렁거리는 이중 턱살…… 오마이갓…” 저절로 나오는 한 숨소리…. 여권이 만료되어 증명사진이 필요해 사라 엄마는 포토스튜디오를 찾았다. 완성된 사진을 보고 한참을 멍하니 서 있었다. 머리를 앞으로 숙이고 턱을 안으로 집어넣고 찍으면 더 예쁘게 나온다는 사진사의 말을 듣고 분명히 잘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출렁거리는 이중 턱살이 적나라하게 있는 그대로 보였기 때문에 실망을 감출 수 없었다.


임지석의 동서남북

 우리가 함께라면…

임지석/목사, 수필가    모차르트와 엘가를 비롯한 고전 음악의 거장들이 작곡한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는 공연장입니다. 그러나 울고 웃고 떠드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통로를 뛰어다니는 아이들도 보입니다. 신기한 것은 공연장에 있는 어느 누구도 아이들을 제지하지 않고 연주자나 관객들 모두가 미소를 지으면서 공연을 즐기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소란스럽기 그지없는' 클래식 음악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