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대학 연구팀, 정자 성별 선택 수정기술 개발 "정확도 80%"…윤리 논쟁 격화
[뉴스인뉴스]
원하는 성별 배아 자궁 이식, 건강 아이 출산
한국, 일본, 독일 등 세계 여러나라 불법 규정
"피부색 등 신체 특징 선택도 적용 기술" 우려
미국 대학 연구팀이 정자의 성(性)을 약 80%의 정확도로 선택해 인공수정하는 데 성공, '자손 성별 선택'을 둘러싼 윤리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2일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뉴욕 웨일 코넬 의대 지안피에로 팔레르모 교수팀은 이날 과학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서 정자의 성을 선택, 인공수정 하는 기술을 이용해 80%의 정확도로 원하는 성별의 배아를 얻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