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목에서 네 무릎을 떼라"

<뉴스 포커스>
미 시위 10일째, 플로이드 첫 추모식…8분 46초 '침묵의 애도'
400년 흑인 인종차별 규탄 조사
플로이드 발자취 따라 9일까지 추도 행사…폭력 사태는 진정세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미국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10일째를 맞은 가운데 플로이드의 영면을 기원하는 첫 추모식이 열렸다. 밤마다 격렬하게 펼쳐졌던 폭력 사태와 약탈 행위는 이틀 전부터 잦아 들였고, 평화 집회가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미국의 시위 사태는 경찰 폭력의 희생자 플로이드를 차분하게 추모하는 분위기로 전환되는 모습이다.

Editor's Choice

  • “김광현 볼, 중간에 사라지더라” 동료 콜튼 웡 감탄

    팀 동료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을 타석에서 처음 상대한 내야수 콜튼 웡(30)이 “볼이 중간에 사라지더라”며 감탄했다. 미국 언론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4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시즌 개막이 기약 없이 미뤄지는 가운데 홈구장 부시스타디움에서 소규모 합동훈련에 나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들을 소개했다.

  • NBA서 5년간 가장 뛰어난 선수 1위 아테토쿰보 2위 돈치치

    USA 투데이는 프로농구(NBA)에서 지난 '5년 동안 팀 초석을 다진다면 가장 뛰어난 선수는 누굴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각각의 랭킹을 매겼다. 투데이가 매긴 MBA 랭킹 1위는 밀워키 벅스의 에이스 야니스 아테토쿰보가 차지했다.

  •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오늘(5일) 득녀 "예정일보다 빨랐다. 기쁘고 벅차

    배우 서효림(36)이 오늘(5일) 득녀한 소식을 전했다.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는 5일 “배우 서효림, 정명호 대표 부부와 관련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서효림은 금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라고 전했다.

  • "송중기의 홀로서기는 힘든가보다"...영화 중단·하차

    누구의 도움없이, ‘배우 송중기’로 홀로서기가 가능할까. 송중기는 데뷔 초 당시 톱스타의 기준이었던 배우 조인성과 같은 큰 키는 아니었지만, 깨끗한 피부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주목할 만한 샛별’로 단숨에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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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한인회, 2차 구호기금 지역교회 '온정의 손길'

    LA한인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에 이어, 이번 소요새타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인들을 돕기 위해 적극나서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LA한인회(회장 로라 전)는 지난 2일 벤추라 카운티에 위치한 '벤츄라 열린문 장로교회'(담임 김경욱 목사)에서 힘들어 하는 한인들을 위한 구호기금에 동참의 뜻을 표하고 1만5000달러 체크와 함께 작은 손편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 '흑인사망'연루 경찰관 3명, 법의 심판대에…첫 법정출두

    흑인 조지 플로이드(46)의 사망에 연루된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전직 경찰관 3명이 4일 처음으로 법정에 출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이날 미니애폴리스 법정에 출두한 전직 경찰관은 플로이드의 사망 당시 그의 목을 무릎으로 짓누른 데릭 쇼빈(44)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알렉산더 킹(26), 토머스 레인(37), 투 타오(34) 등 3명이다.

  • 미 법무 "극좌파가 폭력시위 선동·가담한 증거 있다"

    윌리엄 바 미국 법무부 장관이 백인 경찰의 비무장 흑인 살해로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폭력으로 얼룩지도록 한 배후에 극좌세력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바 장관은 4일 기자회견에서 "'안티파'(Antifa)와 다른 비슷한 극단주의 세력이 다채로운 신념을 지닌 관련자들과 함께 폭력행위를 선동하고 거기에 가담하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 ‘식모살이’ 8살난 소녀의 처참한 죽음

    '식모 살이'를 하다가 집주인 부부에게 맞아 숨진 파키스탄의 8살 소녀의 끔찍한 스토리가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 사망 이유가 집주인이 키우던 비싼 애완조를 날려보냈다는 것 때문이었다. BBC 등은 3일 파키스탄 펀자브주 라왈핀디에 살았던 자흐라 샤(8)가 폭행으로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보도했다.

  • 목 누르고, 노인 밀치고…미 시위 속 여전한 경찰폭력

    (시카고·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김현 통신원 =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미국 경찰의 폭력과 인종차별을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지역언론은 3일(현지시간) 경찰이 쇼핑몰을 찾은 20대 흑인 여성 미아 라이트(25)에게 '목 누르기' 가혹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 "美 실업자 6명중 5명 실직수당이 종전 급여보다 많아진다"

    (서울=연합뉴스) 유택형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직한 근로자에게 주당 600달러(72만4천800원)의 실업급여를 추가로 지급하는 정책이 6개월 연장될 경우 실업자 6명 중 5명의 실업급여가 일할 때 받았던 급여보다 더 많게 된다는 의회 연구보고가 나왔다.

  • “제발 이 사진을 조심하세요”

    겉보기엔 평범한 풍경 사진인데 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 설정하면 버그가 발생, 먹통이 되는 사례가 연달아 보고되고 있다. '정말 버그가 걸릴까'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해당 사진을 배경 화면으로 지정했다간 스마트폰이 고장날 가능성도 있어 사용자 주의가 요구된다.

  • 페이스북, 中신화통신에 '국영매체' 딱지…중국 "차별적 조치"

    (서울·베이징=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김진방 특파원 = 페이스북이 중국 최대의 뉴스통신사인 신화통신 계정에 사용자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국영 매체'라는 경고 딱지를 붙인다. 또한 신화통신 같은 외국의 국영 매체가 미국인 사용자들을 상대로 광고를 하는 것도 금지된다.

  • “더 이상 통행금지 계획 없다”

    LA시 에릭 가세티 시장이 4일 더 이상 통행금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LA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가세티 시장은 "LA주민들은 인종차별에 대응해 강력하면서도 평화로운 시위를 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들의 목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그들의 권리를 보호할 것이며, 시위대를 비롯해, ,비즈니스, 주민들, 가족들, 그리고 우리의 모든 커뮤니티들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파트에서 담배 피워도 못 쫓아낸다

    #한인 타운에 거주하는 박모씨(29)는 요즘 외출하는 것보다 집에 있는 것이 더욱 두렵다. 저녁시간만 되면 매캐한 담배 냄새와 연기가 자욱한 집안에 고립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박씨는 "아래층 주민이 새벽까지 거의 매일 대마초를 피우는데 냄새 때문에 부부가 매일밤 두통과 불면증에 시달린다"고 하소연했다.

  • "CA주 서류미비자 재난 지원금, 아직 많이 남았어요!"

    캘리포니아주가 지급하는 서류미비자 재난 지원금 (Disaster Relief Assistance for Immigrants, DRAI)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 한인들의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KYCC(한인청소년회관, 관장 송정호)는 한인들의 서류미비자 재난 지원금을 도와주고 있는 아시안 정의진흥협회(AAAJ)가 아직 지원 가능한 인원 수가 2,801명이나 남아있어 많은 한인 서류미비자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 “공짜 생활비 더 줘야" vs "버릇 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민간소비를 살리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놓고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3일 CNBC에 따르면 민주당이 장악한 미 하원은 최근 통과한 3조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 추가예산법안에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안을 포함했다.

  • 가주정부 양로보건센터 폐지 추진

    1일 이웃케어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지난달 14일 발표한 2020~21 회계연도 예산 수정안에서 지역사회 기반 성인 지원 서비스(Community Based Adult Services, CBAS), 즉 양로보건센터(Adult Day Health Care, ADHC)가 사라진다. 코로나19 여파로 가주 재정에 타격을 입으면서 CBAS를 아예 폐지하겠다는 것이다.

  • 월마트, 진열대에서 총기류와 탄약 치워

    미국 최대 소매 체인 월마트가 일부 매장에서 총기류와 탄약의 진열판매를 잠정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 월마트의 이번 결정은 경찰에 의한 흑인 사망에 대한 항의시위가 전국적으로 번지면서 일부 매장이 약탈 위험에 노출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LA 가볼만한 맛집

ENTERTAINMENT

NEWS FROM KOREA VIEW ALL

  • 북한목선 1년만에 또 뚫린 군…오판·장비고장·군경공조도 엉망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지난해 6월 북한 소형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으로 뭇매를 맞은 군이 1년도 채 되지 않아 또다시 해상 경계태세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밀입국용 소형 모터보트가 오전에 태안 앞바다로 유유히 들어오는 사이 군 당국의 오판은 물론 일부 감시장비 고장, 군경 간 허술한 공조 체계 등 곳곳에서 허점이 확인됐다.

  • 클럽→물류센터→교회→방판업체…꼬리무는 수도권 집단감염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역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지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 이재용 영장심사 '창과 방패'…전·현직 특수통 총출동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검찰이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전격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함에 따라 오는 8일 법원에서 열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한 치의 양보 없이 격돌할 '창과 방패'의 싸움이 주목된다.

  • "잊혀지고 싶다"던 문대통령, 2년 뒤 양산의 '자연인'으로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22년 5월 퇴임과 함께 경남 양산으로 내려간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퇴임 후 지방에 사저를 두는 두 번째 대통령이 된다. 경남 거제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란 문 대통령은 2012년 대선 당시 거제 유세에서 "퇴임하면 제가 태어나고 지금도 제 집이 있는 경남으로 돌아오겠다"며 진작에 낙향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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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잠정 폐쇄됐던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 재개장

    캘리포니아 주 테메큘라 외곽에 위치한 '페창가(Pechanga) 리조트 카지노'(이하 페창가)가 지난 1일부터 다시 문을 열고 영업을 재개했다. 서부 해안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카지노 및 리조트인 페창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위한 페창가 부족 리더들의 결정에 따라 3월16일부터 시설을 폐쇄했었다.

  • “아시안의 고정 관념을 바꾼다”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시작된 '#MakeNoiseToday' 캠페인은 미국 내에 아시아인들이 함께 일어나 그들의 모습을 드러내고 그들의 목소리를 높이도록 격려하는 사회 운동이다. 이번 '코로나19'사태로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이 확산되어 폭력 사건이 급증했고, 이에 지금은 우리 모두가 연합해 이 사건에 대해 보다 조직적으로 대응해야 할 차례다.

  • 탐앤탐스, 자바시장에 새 매장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기침체 또한 장기화 될것이라는 우려에 많은 도소매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 토종 커피전문 체인점 '탐앤탐스'가 LA 다운타운 자바시장에 신규매장을 오픈해 주목을 받고 있다.

  • “지금이 금연하기 딱 좋은 시기”

    현재 많은 사람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는 장기간 집에 머무는 ‘자가 격리’를 의미하기도 한다. 많은 이벤트가 취소됐다는 소식은 우리를 실망스럽게도 하지만 이러한 조치는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

  • “술도 마시고 건강도 챙기고”

    국순당 미주 총판 백세주USA(대표: 최정관·이하 백세주USA)는 최근 관심이 높은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막걸리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를 LA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국순당의 인기 제품인 ‘1000억 유산균막걸리’ 시리즈의 두번째 제품이다.

Columns

정일선의 건강세상

나라가 망할 징조가 부패라면 질병의 원인은 어혈이다.

 예전에는 나라에 부패가 만연하면 나라가 바로 설수 없었기에 공무원의 덕목중에 청렴을 최고로 말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 세계는 유례를 찾아볼수 없는 Corona Virus Pandemic 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죽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미국이 가장 심각한 상황입니다.


진최의 무용 A to Z

살이 빠지는 발레 풀업 자세

“ 오 마이갓!! 몸무게를 재어보니 15파운드가 쪘어요.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 두 달째 있는 동안에 온 집안 식구가 같이 삼시 새끼에 간식까지 챙겨 먹으며 날마다 잔치를 하였더니 어느새 나도 모르게 늘어나는 뱃살로 이젠 바지 지퍼가 안 올라가요. 옷이 하나도 안 맞아요. 이러다간 굴러다닐 것 같아요. 정신을 차려야 할거 같아요. 선생님 발레 스트레칭을 하면 살이 빠진다던데, 무엇을 먼저 해야 하나요? ”평상시 날씬하다고 생각한 하나 엄마가 나에게 카톡을 보냈다. 


진최의 무용 A to Z

나를 일깨워 주는 발레..

“ 행복한 가정은 모두 모습이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제각각의 불행을 안고 있다” 안나 카레니나의 첫 구절을 읽을 때 나는 발레를 떠올리게 한다. 발레는 우아한 몸짓으로 날개짓하는 한 마리의 백조를 상상하게 된다. 그러나 아름다움 뒷면에는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수없는 동작을 반복하여 연습하고 땀 흘리며 고통과 인내의 과정을 견더야 한다. 마치 수도승처럼 고행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고 끊임없이 자신과 싸우며 자기 수양을 한다. 그런 과정에서 행복과 불행을 알며 강인한 정신력과 내면을 통해 통찰하고 성장하기 때문에 나는 발레의 마력에 빠진다.


진최의 무용 A to Z

분노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지혜

미국이 뒤숭숭하다. 엎친 데 덮친 격 , 설상가상, 갈수록 태산이란 말이 지금 이런 경우인 거 같다. 코로나19로 몇 달째 섯다운되어 모두들 힘들었다가 이제 겨우 기운 차리고 일어나려는 시기에 지난주 경찰에 의해 강압적 체포로 흑인 남성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초기에는 평화적인 시위가 시작되었지만, 점차 미 전역이 폭도들의 약탈과 방화가 때 만난 듯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다. 유리창을 깨고 명품 매장, 상점에 들어가 신발, 옷, 가방을 다 훔쳐가고 경찰차를 부수고 건물에 불을 낸다.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상황이 심각해진다. 며칠째 헬리콥터가 뜨고 바깥에는 사이렌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이미 우리는 지난 LA 폭동을 겪어 보았기 때문에 미국이 더욱더 걱정스럽다. 시위를 핑계로 일부 폭도들의 약탈 장면을 TV로 보면서 지금 이 상황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진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