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을 신는 것만으로 코골이를 고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9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압박 스타킹이 수면무호흡증, 즉 코골이를 치료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코골이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공기를 압축해 호흡을 편하게 하는 양압호흡기(CPAP), 마스크 등의 숙면 보조기구를 사용하지만 이는 너무 불편해 오히려 숙면을 방해한다.

 그러나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팀은 무릎 길이의 스타킹을 신는 간단한 방법만으로 코골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50명의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25명씩 두 팀으로 나눠 한 팀은 2주간 압박 스타킹을 신도록 하고 한 팀은 아무것도 하지 않도록 했다. 그 결과 압박 스타킹을 신은 팀에서만 12명의 코골이 증상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