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팜',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27만 개 기부

산타마리아에 본사를 둔 로즈마리 농장이 2월 한 달 동안 팰리세이즈와 이튼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계란 27만 개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이 농장은 LA지역 푸드뱅크와 협력하여 달걀을 각 가정에 배포할 예정dl다.
농장측은 "이번 기부를 통해 수천 명의 가족에게 고품질의 단백질을 제공하여 이 어려운 시기에 영양가 있는 음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앞서 로즈마리 농장은 지난 1월과 2월에 걸쳐 테하차피 곡물 프로젝트를 포함한 여러 단체에 추가로 54,000개의 달걀을 기부했다. 이 계란은 피해 가정과 응급 구조대원들을 위한 식사 준비에 사용되고 있다.
로즈마리 농장의 가족 대표인 트레이시 램델은 "지금 우리 지역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