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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락의 내집장만

비영리기관 샬롬센터 소장

  • 융자 조정엔 수수료가 없다

     요즈음 모기지 연체한 홈오너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부 지원금을 받아준다고 하면서 수수료를 요구하고있다. 하지만 융자조정에는 수수료가 없다. 만약 누군가 수수료를 요구한다면 단호히 거절해야 한다. 요즘 차압 방지를 빙자한 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데 상담이나 융자 조정을 대가로 수수료를 요구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또한 서류에 지금 당장 서명할 것을 요구하거나 융자조정을 위해 모기지 회사와 직접 교섭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본인 집문서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서류에 서명해선 안된다. 


  • 잘못된 신용 기록 정정 

     내집을 마련하는데 있어서 높은 FICO점수를 갖는 것은 낮은 페이먼트의 좋은 융자를 받는데 매우 중요한 결정요소중 하나다. 내집을 준비하고있는 많은 사람들이 지금 얼마 정도 크레딧점수를 갖고있는지 조회해보는 것 자체를 안하는 것이 문제다. 


  • "지금이 첫 집 장만의 적기"

     아직도 구입 능력만 갖추면 과거 어느 때보다도 낮은 주택 가격과 저렴한 이자 그리고 'WISH 그랜트 $29,172 및 시정부 주정부 보조 등 다양하게 도움을 활용해서 내집마련을 시도해 보면 좋겠다. 


  • 에퀴티 공유 융자(Equity Share Loan)

    현재 LA시는 저소득층을 돕는 LIPA(Low Income Purchase Assistance) 다운페이 지원 기금 $140,000과 중상층 소득 첫 주택구입자를 돕는 MIPA기금 $115,000을 통해 LA 시민들의 내집마련을 돕고있다. 또 이번에 가주 정부의 Calhfa프로그램을 통해 구입 가격의 20%까지 돕는 프로그램이 4월 초에 시작을 앞두고있다. 


  • 꿈이 있으면 이루어진다

    주택 구입할 때 다운 페이먼트 비용과 클로징 비용을 위해 저축한 돈이 필요하다.  다운 페이먼트 비용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최소한 구입 가격의 5% 정도 금액을 지불해야 된다. FHA융자의 경우는 3.5% 그리고 정부 보조 를 통해 융자를 받은 경우에는 1% 만 요구하기도 한다. 현재 저축한 돈이 전혀 없다면 주택구입의 적절한 시기가 아니므로 어느 정도 저축을 한뒤에 주택 구입에 대해 고민할 것을 권한다. 


  • '섹션 8 바우처'와 내집장만 

     내집 마련 바우처 프로그램은 섹션 8바우처를 가진 가족이 구입하려는 주택의 모기지를 바우처를 사용해 지불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구입할 주택의 모기지 페이먼트의 $1600불을 도움받고 본인의 수입으로 가능한 페이먼트까지 합쳐서 융자금액이 결정됨으로 구입능력이 향상되게 되는것이다. 


  • LA 시 정부 융자 심사 기준

     LA시 정부에서 제공하는 $60,000 다운페이먼트 보조를 받기 위한 첫번째 조건은 현재부터 과거 3년동안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음을 증명하는 것이 첫째다.  즉 3년전에 주택을 구입했어도 첫주택구입자로 간주되어 정부 보조를 통한 내집마련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주택 차압과 대안

     각 주마다 주택 차압에 대한 법령이 다르다.  가주에서는  주택 차압법 즉 은행이 집 문서(deed of trust)를 빼는데 따른  복잡한 규정들을 적용되고있다.


  • 내집장만, 정보가 힘이다

    얼마전 방송에서 들을 이야기다. 한국에 노모가 살고 계시는데 미국에 있는 아들이 어렵게 돈을 벌어 한국에 있는 노모에게 편지와 함께 생활비를 꼬박꼬박 보내 드렸다고 한다. 하지만 노모는 글을 읽을 줄도 모르고 해서 장롱 속에 아들이 보내준 편지를 꼬박꼬박 쌓아 놓았다고 한다. 너무 힘들고 어렵게 사는 노모를 동네 주변 사람들이 측은하게 바라보며 미국에 가 있는 아들은 뭘하냐고 책망도 하며 저렇게 방치하나 하며 걱정스럽게 바라보면서 우연히 쌓아놓은 편지를 뜯어 보니 매월 아들이 생활비를 보내줬음에도 노모는 편지를 차곡차곡 쌓아 놓기만 하고 정작 어려울 때 사용을 못하고 있더라는 내용이었다. 


  • 주택 위기에 미리 대응하라

     몇달전 주택가격이 미친듯이 상승했던 시절이 지나가고 이제는 가격이 점점 떨어져가는 모양세다. 물론 종국에가서는 주택 가격이 다시 상승하겠지만 지금 많은 홈 오너들은 불안한 경기 침체로 주택 차압과 같은 위기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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