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선의 건강세상

  • 마른 기침 정말 힘드시죠?

     몸을 들썩이게 되며, 콜록콜록 주체할 수 없이 나오는 마른기침을 노년층 혹은 열심히 활동하시는 중장년층 분들이라면 겪어본 일이 있으실 겁니다. 대부분 감기를 앓았다거나 무리하게 일을 한 후에 생기는 경우가 많은 이 기침은 유독 밤에 심해져서 함께 잠자리에 누운 사람의 수면까지 방해하곤 합니다. 지하철이나 모임 등 공공장소에서 콜록거리다보면 환자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소음유발자가 된 것 같아, 몸도 힘든데 미안함까지 느껴야 하는 상황이 생기지요.


  • 오심번열증 (수족번열증)

    날씨가 추운 요즘 같은 때도, 손발에서 열이 화끈 달아오른다는 사람들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증상을  오심번열증(五心煩熱)  또는 수족번열증(手足煩熱)  이라고 한다. 


  • 심장마비의 전조증상

     영화나 TV드라마에서 보면 심장마비로 돌연사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현실에서도 우리 주위에서는 심장마비로 갑자기 돌아가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몸상태를 잘 관리하고 살펴서 만일 전조증상이 의심되면 전문의에게 가서 미리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꼭 필요하며 이는 뇌졸중(중풍)도 마찬가지입니다. 


  • 종아리에 쥐가 나는 이유

     종아리에 쥐가 났다는 것은 갑자기 종아리 근육에 경련이 나타난 증상으로 어떤 이유때문에 종아리 근육이 갑자기 수축이 되어 딱딱해지면서 경련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합니다.


  •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은 종골(calcaneus)이라 불리는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한다.


  • 뒷목이 잘 뻣뻣하세요?

     갑자기 오르는 혈압과  뒷목에 손을 대는 동작은 TV드라마에서 왠지 낯이 익다. 피곤하거나 화가 나거나 갑자기 충격을 받았을 때 이런 증상들이 잘 온다.


  • '대사 증후군'이란 무엇인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4명중 1명은 대사증후군에 속한다.  특히 30대 남성이 같은 연령대 여성에 비해 일곱 배 이상 많았다. 전문가들은 대사 증후군을 "성인병의 집합체"라고 부른다. 언제든지 심각한 성인병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시한폭탄"과도 같다고 본다. 만일 복부비만, 혈압상승, 혈당상승, 이상지혈증(중성지방 증가, HDL콜레스테롤 감소) 중에 세가지 이상이 나타나면 대사증후군이라고 하며 해당사항이 두 가지일때는 대사증후군 위험군으로 본다.


  •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와 진실

     콜레스테롤은 18세기말 한 프랑스 화학자가 사람의 담석에서 추출해 발견한 것으로 그리스어로'담즙'을 의미하는'콜레(chole)'와'고체'를 뜻하는 '스테로스(steros)'가 합성돼 만들어진 단어이다.


  • 구안와사도 중풍인가요?

     요즘과 같이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면 우리들을 많은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게 하며 우리 몸이 환경에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 신경계가 교란되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 찬 기운이 몰려오는 만큼 풍한(風寒)에 노출되는 것이 빈번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 담화(痰火),간화(肝火)를 다스려라!!

    최근 음식의 서구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지방이나 당분이 많이 함유된 육류나 고칼로리식품,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가 크게 늘었습니다. 그 결과 비만과 운동부족, 과음과 흡연 등의 요인이 겹쳐지면서 피 속에 중성지방이나 당분, 콜레스테롤이 증가하여 피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의학적으로 담화(痰火)와 관련이 있는데 담화는 기혈(氣血)의 흐름을 정체시키고 피를 뜨겁게 덥혀 어혈을 만들게 됩니다. 다시 말해 담화에 의해 탁해진 피는 혈전 등으로 혈관을 좁히고, 어혈을 만들어 혈액의 흐름을 더디게 하여 혈압을 올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피를 여과하는 기능을 하는 신장에는 과부하가 걸리게 되고, 탁하고 걸쭉해진 피를 여과하는데 지쳐 그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