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최의 무용 A to Z  

발레를 알고 싶은가요? “발사모”로 오세요

발사모 6월 정기 발레강좌 로열발레단의 “ 마이얼링 ” 여자들의 로망은 발레, 여자라면 누구나 동화 속 공주님이 되길 꿈꾼다. 발레리나처럼 공주처럼 예쁘게 춤추는 내 모습을 상상만 해도 저절로 행복해진다. 우아하고 세련된 발레의 매력은 나이가 들어도 꿈은 사라지지 않는다. 남성들 또한 관심이 많다. 진발 레스 쿨에는 발레를 모르는 분들이 발레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취미로 발레를 배우는 특별한 모임 “발사모”(발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있다. 단순히 발레 동작과 테크닉만 배우지 않는다. 앞으로 엘에이에서 공연되는 유명 발레단의 발레 작품에 대해 사전 이론 공부를 하며 공연을 보러 가기 전에 일반인도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설을 통해 발레에 대한 주제 설명, 발레 정보, 발레용어, 발레마임, 발레 공연 관람 시 에티켓 등에 대해 배우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발레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모임이다. 이 모임은 일반인 누구나 발레에 관심이 있으면 참여할 수 있으며 한미무용 연합회가 후원하는 발사모 강좌는 무료다. 그동안 백조의 호수, 로미오와 줄리엣,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콤플렉스 컨템퍼러리 발레, 라바랴데르, 리골레토, 호두까기 인형, 훨리킨아드, 메튜 본의 신데렐라, 세레나데, 레 실피드, 에포만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발레강좌를 개최했다. 발사모 6월 정기 발레강좌는 6월 24일 월요일 오후 7시“ 진 최의 무용 이야기”로열발레단의 “마이얼링”( Mayerling)를 연다. 세계 3대 발레단 중 하나인 영국의 로열 발레단의 케네스 맥밀란의 <마이얼링> 공연은 엘에이 도로시 첸들러 극장에서 6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3번의 공연이 있다. 마이얼링은 열일곱 살의 어린 연인과 함께 죽음을 선택한 황태자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작품으로 에로스와 타나토스의 이중주로 탄생, 존재, 사랑, 죽음, 무, 파괴, 종말 등을 시사한다. 발사모에 오면 발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걸,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삶에 발레를 들여놓고 있다는 걸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같이 춤추고, 서로의 성장을 칭찬하고, 고민을 나누고, 정서적으로 지지해줄 수 있는 발사모를 만나는 순간 우리는 행복해진다. 여러분을 발레의 세계로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