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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9%↓…소비위축 현실화 우려
미 상무부는 미국의 5월 소매판매가 7천154억 달러로 전월 대비 0. 9% 감소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월 대비 감소 폭이 큰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 6%)도 밑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 3% 상승했다. 지난 4월 소매판매 지표도 전월 대비 '0.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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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수명을 둘러싼 미국 양대 건전지 제조업체의 신경전이 법정 싸움으로 번졌다고 CNN 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듀라셀은 지난 13일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경쟁사인 에너자이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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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변압기'의 미국 수출이 쾌재를 부르고 있다. . 15일 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정격용량 1만㎸A 이상 대형 변압기의 대미 수출금액은 이달 1~10일 2707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40% 급증했다. 4월 109%, 5월 297% 등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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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6. 75% 31위. 식당 음식값이 뛰면서 팁 비율이나 액수도 덩달라 높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지역별로 팁 문화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 미국서 가장 팁을 많이 주는 주는 어디일까. 금융정보업체 렌딩트리가 최근 발표한 ‘주별 팁 지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팁 비율이 가장 높은 주는 뉴햄프셔(16.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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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앉았나’는 중요하지 않아 ‘어떤 사고였는지’가 생사 갈라
좌석별 안전도를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사망률과 생존율, 그리고 좌석 위치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의 1971년 이후 민간 항공기 추락 사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비행기 뒷부분에 앉은 승객은 앞부분에 앉은 승객보다 생존 확률이 거의 40%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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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고용개발국(EDD)가 파더스데이(15일)를 앞두고 유급 가족 휴가 제도의 적극적인 사용을 홍보하고 나섰다. 올해부터 유급 가족 휴가의 혜택이 대폭 확대되어 시행 중에 있어서다. 가주 EDD는 올해부터 유급 가족 휴가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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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냉장고·세탁기도 50% 철강관세 부과…韓 가전업체도 영향
철강 제품뿐 아니라 철강으로 만든 파생제품에도 관세를 부과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에 사용된 철강에도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미국 상무부는 12일(현지시간) 연방 관보를 통해 50% 철강 관세 부과 대상이 되는 철강 파생제품 명단에 제품을 추가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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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상대국을 대상으로 관세 위협을 다시 시작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11일(현지시간) 기자들에서 "이제 특정 시점이 되면 (각국과 협상하지 않고) 단지 서한을 발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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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역점 입법이 최저소득층에 타격을 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12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하원을 통과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 발효되면 2026년부터 10년간 소득 하위 10% 가구가 연평균 1천559달러(약 212만원)의 소득 손실을 볼 것으로 분석됐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