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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심장 건강 세미나 6일·13일 시니어 센터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가 환절기 노인건강 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를 맞아 '100세 심장 건강비결'과 '노인 치매와 우울증'을 주제로 두차례 의료 세미나를 연다. '심장 건강 비결'은 시더스 사이나이의 심장내과 전문의 조재형 박사가 6일 낮 12시10분에 특강하며 '노인 치매와 우울증'은 시더스 사이나이의 노년학 정신과 교수인 세라 김이 13일 낮 12시10분에 강연한다.

  • 하루 20번 이상 휴대폰 사용하는 남성 "정자 수 적고, 농도도 낮다"

    휴대폰을 자주 사용하는 남성은 잘 사용하지 않는 남성에 비해 정자 농도(정액 1㎖ 당 정자 수)가 낮고 정자 수가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 스위스 제네바대 유전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20번 이상 휴대폰을 사용하는 남성은 일주일에 한 번 이하로 사용하는 남성에 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설정한 건강한 남성 생식력 최소치보다 정자 농도가 낮은 확률이 3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돼지 심장' 이식받은 두 번째 환자도…

    미국 연구팀이 사상 두 번째로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 심장을 살아있는 환자에게 이식하는 실험을 했지만, 이 환자 역시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사망했다. 메릴랜드 의대 연구팀은 지난달 20일 유전자 변형 돼지 심장을 이식받은 말기 심장병 환자 로런스 포시트(58·사진)가 수술 후 약 6주 만인 30일 세상을 떠났다고 31일 밝혔다.

  • 안약 잘못 사서 쓰면 실명한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이 최고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는 안약 제품들에 대해 리콜을 권고하고 소비자들에게 즉각적인 사용 중단을 경고했다. FDA는 27일 CVS 헬스, 라이트 에이드, 타겟 업&업, 벨로시티 파르마, 리더, 럭비 등 대형 약국체인 브랜드로 판매된 특정 안약들이 부분적인 시력 상실이나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안구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며 안약 28종의 사용 중단을 강력 권고했다.

  • "매일 블랙커피 한두잔 마시면 신장 건강에 도움"

    매일 블랙커피를 마시면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네덜란드 바헤닝언대 연구팀은 "블랙커피를 매일 한 잔에서 최대 네 잔까지 마실 때마다 신장 기능 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미 건강의학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에 게재됐다.

  •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 기승,  백신도 새로 접종해야"

    독감 시즌이 다가오고 작년에 이어 새로 업데이트된 코로나 백신이 출시됐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로나 예방접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작년에 나온 코로나 양가백신을 이미 접종 받았습니다. 그래도 코로나 백신을 맞을 필요가 있나요?.

  • 한국여성, 男보다 오래 살지만 더 아프다 

    기대수명 女 86. 6세, 男 80. 6세 보다 6세 장수. 한국 여성이 남성보다 장수하지만 주관적 건강수준이 낮고 실제 여러 질병에 더 많이 시달리는 것으로 나왔다. 바로 '젠더 패러독스(역설)'현상이다. 24일 한국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10년간 여성의 만성질환과 정신건강 등 추이를 분석한 제5차 여성건강통계를 발표했다.

  • "오래 앉아있어 커지는 사망 위험, 하루 20분 운동이 줄여준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매일 20~25분간 중·고강도 운동(MVPA)을 하면 하루 10시간 이상 앉아있는 생활방식으로 인해 증가하는 사망 위험을 상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트롬쇠대학(UiT) 에드바르 사겔브 교수팀은 25일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서 노르웨이·스웨덴·미국에서 실시된 신체 활동과 사망 위험 간 연관성 연구 데이터를 분석,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 혼자 사는 사람이 癌 사망 위험 더 높다

    혼자 사는 사람이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3분의 1이나 높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 "적색육 섭취, 당뇨병 위험 증가"

    소고기와 돼지고기 같은 붉은 고기를 많이 먹을수록 제2형 당뇨병 위험이 증가하며, 붉은 고기 대신 식물성 단백질을 먹으면 당뇨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 T. H. 찬 공중보건대학원 샤오 구 박사팀은 20일 '미국임상영양학회지'에서 미국인 21만6천여명의 건강 데이터를 최대 36년간 추적 조사한 연구에서 붉은 고기와 제2형 당뇨병 위험 간 강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