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관계 영상 유포' 종근당 장남에 징역 5년 구형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검찰이 여성의 신체를 촬영해 몰래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종근당 이장한(68) 회장의 아들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박현숙 판사 심리로 열린 이모씨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 '한동훈과 육탄전' 정진웅,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한동훈 검사장과의 `몸싸움 압수수색'으로 논란을 빚은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가 독직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고검은 27일 채널A 사건과 관련해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특가법상 독직폭행)로 정 차장검사를 불구속기소 했다.

  • 독감 무료접종 대상 1천900만명 중 1천만여명 접종…접종률 54%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올해 국가가 시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사업 대상자 약 1천900만명 가운데 현재까지 절반이 넘는 1천23만명 가량이 접종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인 생후 6개월∼만 18세 소아·청소년,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이 순차적으로 시작된 지난달 8일부터 이날 0시까지 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총 1천23만4천694명으로 집계됐다.

  • 윤석열 감찰' 현실화하나…대검·법무부 난기류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한 `감찰 카드'를 내세우면서 법무부와 대검찰청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양 기관이 장관의 수사지휘권을 두고 벌인 이른바 '부하 논란'의 파장에 이어 초유의 검찰총장 감찰이 현실화할 경우 사태가 파국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뱀 없다는 울릉도에 뱀 출몰

    뱀이 없는 섬으로 소문난 울릉도에 뱀이 출몰해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경북 울릉군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1시 울릉군 울릉읍 저동항 울릉수협위판장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는 60∼70㎝ 길이 뱀이 나타났다. 이 뱀은 약 5분간 위판장 위를 돌아다니다가 어선에 쓰는 밧줄 더미 속으로 사라지는 바람에 포획하진 못했다.

  • 술독에 '푹' 빠진 재외공관

    전 세계 147개국에 설치된 우리 해외공관에서 최근 5년 동안 9만2415병의 주류를 소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1년을 52주, 주 5일 근무를 가정할 때 5년 간(1300일) 하루 71병의 주류를 소비한 셈이다.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외공관이 소비한 주류는 9만2415병이다.

  • 독감백신 접종후 사망 누적 59명…정부 "인과성 낮아 접종 계속"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김서영 기자 =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사람이 59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은 그러나 사망과 백신 접종 간의 인과성이 매우 낮다고 보고 접종을 일정대로 계속 진행키로 했다. 질병청은 26일 보도참고 자료를 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 김봉현 "A 변호사가 술자리 제안"…법무부 조사서 밝혀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검사 접대 의혹'을 감찰 조사 중인 법무부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접대가 이뤄졌던 당시의 구체적인 상황에 관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조사에서 검찰 전관 A 변호사가 먼저 '룸살롱 술자리'를 제안했다는 김 전 회장의 진술을 확보했다.

  • 秋 "수사지휘 위법?…윤석열은 직 내려놓고 말하라"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6일 수사지휘권 발동에 반발하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장관의 지휘를 수용해놓고 국회에 와서 부정하는 것은 언행 불일치에 해당한다"고 맹비난했다. 추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 국정감사에서 윤호중 위원장에게 별도 발언 기회를 요청해 "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지휘를 30분 만에 수용했고, 1차 지휘 때는 '형성권'이라는 법률 용어를 써서 수용의 불가피성을 받아들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 북적이는 빈소…사장단·여야·총수 조문행렬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김철선 기자 =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례식 이틀째인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정·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삼성 전·현직 사장단을 시작으로 정부 장관들과 여야 지도부, 재계 총수·경제단체장, 주한 외국 대사들까지 다녀가며 종일 빈소가 북적이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