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혜원 "차명이면 전재산 환원" vs 검찰 "창성장은 차명"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목포 '창성장'을 실제 차명으로 보유했다는 검찰의 수사결과를 두고 법정에서 치열한 진실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손 의원은 "(부동산이) 차명으로 드러나면 전 재산을 국고로 환원하겠다"며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한 데다 검찰이 내린 결론 역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사실관계는 재판을 통해 가려지게 됐다.

  • 윤석열發 인사태풍에 검사장 인사 폭 커질 듯…27기까지 검증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현 문무일(58·연수원 18기) 검찰총장보다 연수원 기수가 5년 아래인 윤석열(59·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검찰의 꽃'인 검사장 승진 인사 폭이 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 여야, 국회 일정합의 불발…문의장 "합의안되면 24일 시정연설"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김여솔 이동환 기자 =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은 18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6월 임시국회 일정을 협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여야 간 일정합의에 진전이 없으면 다음 주 월요일(24일)에는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이낙연 국무총리의 시정연설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군·경, 北어선 삼척항 부두 근처 올 때까지 몰랐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지난 15일 동해안에서 발견된 북한 어선은 조업 중이던 어선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삼척항 방파제 인근 부두에서 식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신고자도 민간인인 것으로 알려져 군·경의 해안 감시망이 뚫렸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 로또 1등 당첨금 14억원을 8개월만에 탕진하고 10년째 좀도둑

    지난해 7월 수상해 보이는 30대 남성이 택시에 탑승해 오래전 자신이 로또 1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영웅담처럼 말했다. 이 남성은 지난해 7월부터 부산·대구 지역 식당 주점 등 16곳에서 3천6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 A(39) 씨.

  • 文대통령, 차기 검찰총장 윤석열 지명…고검장 안거친 파격인사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제청을 받고 다음 달 24일 임기가 끝나는 문무일 검찰총장 후임에 윤 지검장을 지명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대표적인 특수검사임에도 좌천됐었던 윤 지검장은 2017년 5월 문 대통령 취임 직후 검사장 승진과 동시에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탁된 지 2년 만에 고검장들을 제치고 또다시 파격 인사를 통해 검찰 수장을 맡게 됐다.

  • '의문사' 고유정 의붓아들 심폐소생술 여부 놓고 설왕설래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전 남편 살해 혐의를 받는 고유정(36·구속)의 의붓아들로, 지난 3월 충북 청주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A(4) 군의 부검 결과 심폐소생술(CPR)을 했을 때 나타나는 통상적인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여야 4당, 한국당 빼고 6월국회 소집요구…20일 '개문발차'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이동환 기자 = 6월 임시국회가 여야 4당의 소집 요구로 우여곡절 끝에 개회한다. 그러나 여야 4당의 소집요구에 따른 국회 개문발차에 한국당의 반발이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정국에는 다시 암운이 드리울 가능성이 커졌다.

  • 커피에 체액 타고 온갖 음란행위 한 대학원생 징역 4년 선고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사랑 고백을 거절한 동료에게 자신의 체액이나 최음제 등을 커피에 타서 마시게 하고 일거수일투족을 몰래 관찰하는 등 은밀하게 성적으로 괴롭힌 대학원생에게 법원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5부(권기철 부장판사)는 14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절도, 폭행, 상해미수, 재물손괴·은닉, 방실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4년과 자격정지 3년을 선고했다.

  • "고유정 사건현장 머리카락 DNA분석 불가…뼛조각은 동물뼈"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백나용 기자 = '전 남편 살해'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머리카락은 DNA 분석이 불가능하며, 피해자의 것으로 추정됐던 뼛조각은 동물 뼈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고씨가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장소로 지목된 제주의 펜션에서 수거한 머리카락 58수, 경기 김포의 아파트에서 수거한 머리카락 56수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한 결과 DNA를 채취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