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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경찰, '49년 도주 끝 사망' 수배범 신원 확인…"용의자 맞다"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도쿄에서 1975년 일어난 건물 폭파 사건 후 도주해 49년간 신분을 숨기며 살아왔다는 자칭 '지명 수배범'이 병원에서 사망한 뒤 경찰에 의해 용의자 본인으로 특정됐다. 27일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지난달 입원 중이던 병원에서 자신이 지명 수배범 기리시마 사토시(70)라고 밝힌 남성의 DNA를 감정한 결과 용의자 본인임을 확인, 검찰에 사건 서류를 송치하기로 했다.

  • 호주 파파라치 "테일러 스위프트 아버지에게 맞았다" 고소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호주의 한 파파라치가 27일(현지시간) 시드니에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현지 경찰에 고소했다고 미국 CNN 방송 등 외신이 전했다. 파파라치 사진사인 벤 맥도날드(51)는 이날 시드니하버의 요트에서 내리던 스위프트를 취재하던 중 스위프트의 보안 요원으로부터 얼굴과 카메라를 가격당한 뒤 스위프트의 아버지 스콧 스위프트(71)에게 맞았다고 CNN에 설명했다.

  • "본선서도 트럼프 승리" vs "아직 헤일리에 기회"

    (컬럼비아[미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공화당 대선 경선의 사실상 마지막 승부처로 여겨지는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예비경선)이 24일(현지시간) 막을 올렸다. 주도 컬럼비아 곳곳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아침부터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NASA, 달 표면 위 美우주선 사진 공개…"목표지점 1.5㎞내 위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에 착륙한 민간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무인 우주선을 달 상공에서 찍은 사진을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지난 22일 이 우주선 '오디세우스'(노바-C)의 달 착륙 성공을 발표한 이후 약 나흘 만이다.

  • 셀린 송 '패스트 라이브즈', 美 독립영화상 작품상·감독상 석권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한국계 캐나다 감독 셀린 송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가 미국 독립영화상인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휩쓸며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26일(현지시간) 미 독립영화계의 비영리단체 '필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전날 밤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제39회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패스트 라이브즈'가 최고상인 최우수 장편영화상(Best Feature)과 감독상(Best Director)을 받았다.

  • 美의대에 1조원대 쾌척 '큰손'…버핏 회사 투자한 남편 상속 재산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미국의 한 유명 의과대학에 10억달러(약 1조3천315억원)의 기부금이 들어와 모든 학생이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게 됐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 브롱크스에 있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에 이 대학의 전직 교수이자 이사회 의장인 루스 고테스만(93) 여사가 이같은 기부를 했다.

  • 바이든의 트럼프 제압 동력이던 젊은층 '변심'…고작 4%p차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2020년 미 대선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을 누르고 당선되는데 큰 힘을 실어줬던 젊은 층의 바이든-트럼프 지지율 격차가 크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와 제너레이션랩이 3∼14일 18∼34세의 전국 대표표본 1천73명(오차범위 ±3%포인트)을 상대로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52%의 지지를 획득해 48%인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

  • 6개월 이어진 '블랙 서머' 이후 최악 호주 산불에 3만명 대피령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대규모 산불이 계속되면서 주민 약 3만명에게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27일(현지시간) AAP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는 이날 오전 멜버른에서 북서쪽으로 약 150㎞ 떨어진 베이인딘 지역을 포함해 인근 보퍼트와 엘름허스트, 앰피시어터 등 주민 3만명에게 이날 중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전송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 링 하반기면 출시할 듯…큰 기대"

    (바르셀로나=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 혼 팍 디지털 헬스팀장(상무)은 26일(현지 시각) 첫선을 보인 '갤럭시 링'이 "대략 하반기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팍 상무는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를 통해 갤럭시 링 실물이 처음으로 대외 공개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R&D(연구개발)가 마무리 단계에 있기 때문에 굉장히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 세계가 2개전쟁에 눈돌린 사이…WSJ "러 밀착한 북한 위협 커져"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전쟁 등에 세계의 시선이 쏠린 틈을 타 국제적 위협을 키우고 있다는 미국 언론의 분석이 나왔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세계가 다른 곳을 바라보는 사이 북한은 더 큰 위협이 됐다"며 북한이 핵무기 확장, 러시아와의 유대관계, 남한과의 평화통일 목표 포기를 통해 미국과 그 동맹국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