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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한덕수 탄핵심판 24일 오전 10시 선고…尹 앞서 끝낸다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여부를 24일 결정한다. 작년 12월 27일 탄핵 소추된 때로부터 87일 만이다. 헌재는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3월 24일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금리 4.25~4.50% 동결

    '트럼프 관세가 미국과 세계 경제의 중요 변수로 부상한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9일 경제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강조하며 기준금리를 또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 4. 25∼4. 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唯我獨尊 유아독존

    세상에서 자기 혼자 잘났다고 뽐내는 태도를 이르는 말. 15일 연방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베네수엘라 국적자 수백명을 범죄조직원이라 이유로 재판도 없이 추방한 것에 대해 추방 항공편이 이륙했더라도 미국으로 귀환시키라는 명령을 내렸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강행했다.

  • '툭하면 식중독' 한국산 굴 어디 사먹겠나?

    연방식품의약국(FDA)이 한국 통영에서 제조한 일부 냉동 굴 제품을 섭취한 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 증상을 보인 사례가 발생했다며 판매를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 한국산 굴에 대한 이 같은 FDA의 조치는 이번이 6번째여서 한인들 사이에선 "이러면 어떻게 한국산 굴을 믿고 먹을 수 있냐"는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다.

  • 美연준의장 "관세 인플레 시작"

    제롬 파월(사진)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9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의 영향을 부분적으로 받아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관세 충격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가능성을 기본 시나리오로 본다면서도 정책 변화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이례적으로 높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 조선 '달항아리' 미국 홀렸다

    뉴욕 경매에 나온 조선시대 백자 달항아리가 283만달러가 넘는 가격에 팔렸다.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는 18일 크리스티 뉴욕에서 열린 한국·일본 미술품 경매에서 18세기 조선 달항아리가 경합 끝에 283만3000달러(한화 약 41억원·구매자 수수료 포함)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 유학생들에게 "외국 나가지 마"

    아이비리그 명문대 가운데 한 곳인 브라운대가 외국에서 유학 온 재학생들과 외국 국적 교직원들에게 해외여행을 피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뒤 적법한 서류를 갖고도 미 입국이 거부되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런 조처가 나왔다.

  • "8년간 준비한 첫 우주비행 너무 설렌다"

     다음 달 처음으로 우주비행에 나서는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41)은 19일첫 우주 임무 수행을 앞둔 기대감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현재 러시아 스타시티에서 막바지 훈련 중인 그는 이날 NASA가 주최한 온라인 인터뷰에 참석해 '이번 임무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벅찬 목소리로 이렇게 답했다.

  • 손주 X-마스 선물 장난감 미리 사둘까?

    #지난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표를 던진 이모씨는  최근 들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불만스럽기만 하다. 이씨는 "관세 부과로 모든 게 오를 것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있다"며 "트럼프가 물가를 잡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재로선 그럴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 LA 왕복 항공료 60만원대? 

    아시아나항공이 출발 기간이 임박한 미주·유럽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라스트 미닛(LAST MINUTE)' 프로모션을 통해 미주 노선은 지난 12일부터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