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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호 LA주총영사 부임

    3개월째 공석이던 LA총영사관 부총영사에 조성호(사진) 신임 부총영사가 17일 부임했다. 조 부영사는 서울대 법대 졸업 후 2000년 외교부에 들어와 공보담당관, 북미1과장, 주미한국대사관 참사관 등을 역임했고, 국제전략연구소(CSIS) 방문 연구원을 지냈다.

  • LA산불 성금, 22만불 돌파

    LA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인들을 위한 성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에 답지한 성금 규모가 22만달러를 돌파했다. 한인회는 지난 1월부터 실시한 성금 모금액이 18일 현재 22만197달러에 달한다고 19일 밝혔다.

  • 日 방문 한국인 2월 300만명 넘어 

    지난 2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84만7천여명으로, 전체 외국인 중 최다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9일 발표한 2월 방일 외국인 통계를 보면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 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6. 9% 증가한 325만8천명이었다.

  • 美 주택시장 훈풍?

    미국 주택 시장이 점차 안정화되면서 가격 인하와 매물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 업체 리얼터닷컴(Realtor. com)이 발표한 2월 주택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가격이 인하된 매물 비율이 16. 8%로 상승했으며, 이는 2024년 같은 시기(14.

  • 신생아 화상, 발가락 3개 절단

    대만에서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는 한 여성이 헤어드라이어를 켠 채 잠들어 신생아가 화상을 입으며 발가락 세 개를 절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엄마는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 바이베이시 중산구에 사는 이 여성은 생후 한 달 된 딸의 소변으로 침대 매트리스가 축축해진 것을 보고 헤어드라이어로 말리기 시작했다.

  • "테슬라 잘못 타고다니다가 봉변 당할라"

    최근 미국 곳곳에서 일론 머스크데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테슬라를 겨냥한 공격이 잇따르자 미 법무부 장관이 이를 국내 테러 행위에 비유하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팸 본디 법무부 장관은 18일 성명을 내고 "테슬라 자산에 대한 일련의 폭력적인 공격은 국내 테러와 다름없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제7공화국' 

    갈릴리신학대학교 총장이자 임마누엘대학교 이사장인 김재율 목사가 대한민국이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로 이행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저서인 릫대한민국 제7공화국릮(사진)을 출간했다.  . 40년을 목회자와 교육자의 길을 걸어 온 김 목사는 대한민국 정치체계를 릫패왕적 대통령제릮로 정의하고 대안으로 ▲양원 정부통령제 ▲책임정치와 상생 ▲선거제도 개혁 ▲경제 민주화 등을 제시했다.

  • 법원 명령? 그까이꺼

    백악관은 19일 불법이민 범죄자를 '적성국 국민법'(AEA)을 적용해 비행편으로 추방하는 것에 대한 법원의 제동에도 "대규모 추방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정부는 이를 무시하고 그대로 추방했다. 백악관은 법원 명령에도 아랑곳 없이 '판사의 심각한 권한 남용'이라며 불법이민자 대규모 추방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영김 "폐지 아닌 개혁해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비롯한 권위주의 국가의 실상을 알려온 미국의소리(VOA) 방송 등을 관할하는 미국 글로벌미디어국(USAGM)의 조직을 대대적으로 축소키로 한 가운데 공화당 소속 영 김 연방 하원의원(사진)이 USAGM을 폐지해서는 안 된다면서 우려를 표시했다.

  • '더티 15' 국가에 한국도 포함?

    미국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무역 관행을 중단하는 국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발표일로 예고한 오는 4월 2일 전후로 관세를 피해 갈 수도 있다고 트럼프 행정부 고위당국자가 밝혔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은 18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4월 2일에 우리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관세 명단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