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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미국내 의약품 가격 59% 인하될 것"…곧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내 의약품 가격이 59% 인하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의약품 가격이 59% 인하될 것"이라며 "거기에 더해 휘발유, 에너지, 식료품 및 기타 모든 비용이 내려간다.

  • 미중, 90일 관세휴전 돌입…대중 145→30%, 대미 125→10% 인하

    미국과 중국이 세계 경제를 위기에 내몰며 치킨게임 속에 서로 부과한 상호관세를 일단 90일간 대폭 낮추기로 했다. 양국은 이 같은 휴전 기간에 경제, 통상 현안에 대한 추가 협상을 하기로 한 만큼 G2 무역전쟁이 근본적으로 완화할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 "대중 관세 80%가 적절할 듯…中, 미국에 시장 개방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말 중국과의 무역 협상을 앞두고 대중 관세를 80%로 인하하겠다는 뜻을 9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침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대중 관세는 80%가 맞을 듯하다!"고 적었다. 그는 또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을 거론하며 "스콧 B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 美하원의원, '한국의 美 플랫폼기업 차별 제지 법안' 재발의

    한국이 미국 플랫폼 기업들을 부당하게 규제할 경우 미국 정부가 기업들을 위해 개입하도록 하는 법안이 미국 연방의회에서 다시 발의됐다. 6일(현지시간) 의회 입법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캐롤 밀러 하원의원(공화·버지니아)이 전날 이런 내용의 법안을 하원에 제출해 본격적인 심의를 위해 소관 상임위원회로 넘겨졌다.

  • 미중, 대화 물꼬 텄다…관세 해빙 신호?

    미국과 중국이 '세기의 관세전쟁'을 벌인 지 약 한 달 만에 첫 공식 대화에 나서기로 하면서 양국이 긴장 구도를 완화하고 합의를 위한 물꼬를 틀지 관심이 쏠린다. 선거운동 때부터 중국에 대한 관세를 올리겠다고 엄포를 놓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본격화한 무역전쟁은 양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막대한 타격을 준 상황이다.

  • 트럼프, 헌법 지킬거냐 물음에 "모르겠다" 답변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임기 동안 헌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말에 "모르겠다"고 답변,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발언은 4일(현지시간) NBC 뉴스와의 인터뷰 중 불법 체류 외국인의 강제 추방 의지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 트럼프, 해외제작 영화에 100% 관세…"할리우드 다시 위대하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영화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 밖에서 촬영된 미국 영화에 100% 관세를 물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영화산업 지원에 전통 제조업 부흥책과 같은 구호를 꺼내 들었지만 영화가 일반 상품처럼 항구를 통해 물리적으로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관세가 어떤 방식으로 부과될지는 불명확한 상황이다.

  • 대선 재외선거 투표소 4곳 확정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한국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LA총영사관 관할 지역에 총 4곳의 재외선거 투표소가 설치돼 운영된다.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광식 이하 재외선관위)는 지난 2일 제2차 위원회 회의를 열어 관내 재외선거 투표소를 LA총영사관을 포함해 4곳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中 "미국, 대화메시지", 美 "중국이 만남원해"…대화 두고 기싸움

    관세전쟁으로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대화 여부를 둘러싸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이 여러 경로로 대화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면서도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미국 측의 성의가 있어야 한다고 밝히고, 미국은 중국이 회담을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트럼프, 내년 정부지출 230조원 삭감 추진…국방비 1조달러대로 증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환경 및 교육, 재생 에너지, 해외 원조 등 비(非)국방 분야에서 내년도 정부 지출을 올해에 비해 약 1천630억달러(한화 약 230조원)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