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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선토론 최대 특색어…트럼프 '그들' vs 해리스 '미국'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미국 대선 TV토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이라는 단어를 가장 특징적으로 쓴 것으로 분석됐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소개한 펜실베이니아대 언어학자 마크 리버먼의 분석을 보면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첫 토론 맞대결에서 성향만큼이나 언어 선택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노출했다.

  • '이민자 거짓선동' 트럼프 옆에 31세 극우 음모론자 있었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이민자들이 주민들이 기르는 개, 고양이를 먹는다"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언급한 오하이오주 소도시 스프링필드에서는 폭탄 테러 위협이 이어졌으며 백악관은 12일(현지시간) 주민들의 삶을 위험에 빠트리는 "혐오 발언"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 해리스, TV토론 후 트럼프와의 지지율 격차 더 벌려…47% 對 42%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11월 미국 대선에 나설 후보간의 지난 10일(현지시간) TV토론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5% 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 "이민자들이 주민 개·고양이 잡아 먹어"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나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허위 주장으로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시 곳곳에 폭탄 테러 위협이 이어지면서 시 당국이 12일 직원을 대피시키고 시청 건물을 폐쇄했다.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시는 이날 시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스프링필드의 여러 시설에 대한 폭탄 위협으로 오늘 시청이 문을 닫는다"라고 공지했다.

  • '역시 스위프트의 힘'

     팝스타인 테일러 스위프트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찍겠다고 선언하며 투표를 독려하자 유권자 등록 사이트 방문자가 대폭 증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방조달청(GSA)은 11일 유권자 등록 사이트(vote.

  • 트럼프, 2차 토론 여부에 "내가 이겼기 때문에 내키지 않아"

    (서울·워싱턴=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김동현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세간의 평가와 달리 자기가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첫 TV 토론에서 이겼다고 주장하면서 토론을 주최한 언론사가 편파적이라고 비난했다.

  • 해리스 '민주주의 위협론' vs 트럼프 '남부국경 위기론'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대선 결전의 날(11월 5일)이 가까워질수록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에게 유리한 쟁점 이슈를 부각하며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 증시를 보면 美대선 결과가 보인다고?…"여론조사보다 더 정확"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미국 대선 후보 확정 이후 첫 텔레비전 토론이 끝나면서 여론조사를 통한 표심 변화 파악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대선 결과 예측에는 여론조사보다 증시 흐름이 더 정확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 해리스-트럼프, 역대급 초접전…TV토론 여파·사전투표에 촉각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될 것인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와 '신고립주의'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 것인가. 미국을 넘어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앞으로 50여일후면 드러나게 된다.

  • 선전한 해리스 "토론 한번 더 하자"

     10일 ABC방송이 주관한 첫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기대보다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에게 다음달 2차 토론을 제안했다.  해리스 대선 캠프 측은 이날 성명을 통해 "다음달 중 2차 토론을 진행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