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인 최초 흑인 추기경 임명…'플로이드 사건' 해결 앞장

    (서울=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 항의 시위를 불러일으킨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당시 갈등 해결에 앞장선 윌턴 그레고리 워싱턴DC 대주교가 미국 최초 아프리카계 추기경으로 임명됐다. 가톨릭 교계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국 내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분명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 교황, 새 추기경 13명 임명

    프란치스코 교황이 추기경 13명을 새로 임명했다. 교황은 25일 주례한 일요 삼종기도에서 새 추기경 임명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13명 가운데 9명은 80세 미만으로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투표권이 있는 신임 추기경 9명의 출신국은 이탈리아가 3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필리핀·몰타·칠레·르완다·브루나이가 1명씩이다.

  • "'금기' 넘었다 "vs "역사적인 방향 전환"

    "동성애자들도 하느님의 자녀들이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마침내 가톨릭의 '금기'를 넘어섰다. 동성 커플도 법적으로 보호를 받아야 한다며 '시민결합(civil union)법'을 명시적으로 지지한 것이다. 가톨릭뉴스서비스(CNS) 등에 따르면 교황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봉된 영화 '프란치스코'에서 "동성애자들도 가족 안에서 권리를 갖고 있다"며 시민결합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 예배 보고, 헌금 늘고…교회가 돌아온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국 교회가 예배당을 폐쇄하기 시작한 지난 2월 이후 급격히 줄었던 성도들의 헌금이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기독교 여론조사 기관 스테이트오브더플레이트가 지난 8월 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교회 목회자 10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64%가 ‘코로나 이전보다 헌금이 늘었다’(22%) 또는 ‘이전과 비슷하다’(42%)고 밝혔다.

  • 2020 다민족 연합 기도대회

    2020 다민족 연합 기도대회'가 오는 10월16일 저녁 7시30분~9시30분 은혜한인교회에서 실시된다. 다민족 연합 기도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17일 은혜 한인교회에서 기자단 초청 행사 설명회 및 확대 실행위원회로 모여 코로나로 모임과 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도대회를 진행하는 것은 지금이야 말로 기도가 필요하다고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예외는 없다” 마스크 쓰고 온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이 9일 바티칸 사도궁 안뜰로 들어서며 마스크를 벗고 있다. 교황은 마스크 착용·손 소독제 사용·사회적 거리 두기 등 개인 방역을 준수하는 모습을 대중 앞에 선보였다. 교황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중 앞에서 마스크를 쓴 모습이 목격된 것은 처음이다.

  • "미 교회 5개중 1개 폐쇄"…한인교회는?

    미국 내 교회 5개중 1개가 코로나19 폐쇄 조치로 인해 영구적으로 문을 닫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교계가 주목하고 있다. 26일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바나그룹(Barna Group) 데이비드 킨나만 대표는 최근 NPR과의 인터뷰에서 "6개월 전 코로나19 사태 초기에는 교회들이 정부의 폐쇄 명령에 꽤 순조롭게 대응했으나, 현재는 일부 상황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 '코로나' 순교?…목사님들이 죽어갑니다

    전통적인 가톨릭 국가들이 많은 중남미에서 복음주의 개신교 교회의 코로나19 피해가 컸다고 A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예배를 비롯한 신자들과의 접촉을 이어가다 성직자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하는 경우도 속출했다.

  • ‘막장 섹스스캔들’ 美보수파 목사의 추락

    미국 기독교 계의 보수파 리더 중 한 명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열렬 지지자인 제리 폴웰 주니어(58) 목사가 ‘막장 섹스스캔들’에 휘말려 재직하고 있던 리버티 대 총장직에서 물러났다. 리버티 대는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그의 아버니 폴웰 목사가 세운 기독교 대학이다.

  • 위로하고 축복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한 안중덕 샘터교회 목사가 쓴 글 '코로나 시대가 전해주는 메시지'가 화제다. 평소 정부의 공식적인 메시지 전달 위주로 자신의 SNS를 관리해 온 문 대통령으로서는 이례적인 공유로 한국에서 교회가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으로 지목되는 상황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