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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김하성, 9월말 또는 10월 복귀"…정규시즌 출전 불투명
어깨 통증 탓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입성 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김하성(28ㄱ샌디에고 파드리스·사진)의 재활이 길어지고 있다. 올해 정규시즌에는 복귀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MLB닷컴은 11일 샌디에고 부상 선수들의 상황을 업데이트하며 김하성의 복귀 시점을 '9월 말 또는 10월 초'로 점쳤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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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신지아, 주니어 그랑프리 3차 쇼트서 6위…점프 실수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16ㄱ세화여고)가 올 시즌 자신의 첫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점프 실수로 점수를 크게 잃었다. 1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5.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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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과감해져야 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2차전을 1승1무로 마쳤다. 홈에서 팔레스타인과 무득점으로 비겼지만 오만 원정에서 첫 승을 따내며 급한 불을 껐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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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와 홍명보 감독의 9월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홍명보호의 9월 A매치 2연전은 1승1무로 마무리됐다. 안방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6위의 팔레스타인과 무승부를 거둬 충격을 안겼지만, 오만 원정에서는 다득점 승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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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와 수원FC도 책임을 피해 가기 어려운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손준호(32ㄱ수원FC)에게 잠재하던 '리스크'가 끝내 터졌다. 손준호는 지난 11일 수원시체육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처음으로 자신의 리스크와 관련해 입을 열었지만 모든 의문이 말끔하게 해갈된 건 아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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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가 남은 기자 간담회였다. 손준호(32수원ㄱFC)는 11일 수원시체육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중국축구협회로부터 받은 징계에 관해 해명했다. 앞선 10일 중국축구협회는 "전 산둥 타이산 선수 손준호는 부당 이득을 도모하기 위해 부정거래, 승부조작, 불법 수익에 가담해 스포츠 윤리를 심각하게 위반하고 스포츠정신을 상실했다"라면서 "손준호는 평생 축구와 관련해 어떤 활동도 할 수 없다"라고 발표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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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47홈런-48도루...추신수의 MLB 아시아 최다 218 홈런과 타이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11일 홈런과 도루를 하나씩 추가해 시즌 47홈런-48도루를 작성했다. 오타니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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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3 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 첫 경기서 중국 완파
한국이 23세 이하 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중국을 완파했다. 최태원(경희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2일 중국 사오싱에서 열린 경기에서 중국을 7-2로 눌렀다. 오프닝라운드에서 3승 2패로 B조 3위를 한 한국은 '2패'를 안고 슈퍼라운드를 시작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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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프로코어 챔피언십 출전 배상문 "10년 전 우승 기억 생생"
월요예선이라는 관문을 뚫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배상문(사진)이 코스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배상문은 이 대회 월요예선에서 공동 3위에 올라 4명에게 주는 출전권을 받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 코스(파72)에서 열리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배상문은 "10년 전에 이 대회 우승할 당시에 기억이 생생하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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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제명 손준호, 여전히 의문투성이…유죄 판결문, 실마리 될까
(수원=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승부 조작 혐의로 영구 제명 징계를 받은 손준호가 "100% 진실만을 얘기했다"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 적지 않다. 중국 법원의 판결문이 손준호를 둘러싼 궁금증을 해결하는 1차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