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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리어스만 만나면 작아지는 클리퍼스 '10연패' 수모

    LA 클리퍼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상대 10연패를 기록했다. 클리퍼스는 23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후반기 첫 원정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에 113-123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클리퍼스는 올 시즌 골든스테이트와의 네 차례 대결에서 스윕을 당했고, 지난 2014년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패한 이후 10연패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다.

  • "박병호 5번 지명타자"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가 2017시즌 메이저리그 진입 의지를 드러냈다.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리고 있는 팀의 스프링 캠프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하고 있는 박병호는 23일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로스터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선수노조 "강정호 돕겠다"

    메이저리그 선수 노동조합이 음주 운전으로 재판 중인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를 돕겠다고 했다. 23일 피츠버그 지역 매체 '트립 라이브'는 플로리다에 차려진 피츠버그 스프링캠프를 찾은 토니 클락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사무총장과 인터뷰했다.

  • '버디 7개'양희영, 2년만에 정상탈환 도전

    양희영(28·사진)이 2년 만에 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타이틀 탈환에 나섰다. 양희영은 23일 태국 파타야의 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줄이고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 노승열 PGA혼다클래식 12위 출발

    노승열(26)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노승열은 23일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 야오밍 중국농구협회장 당선

    '움직이는 만리장성' 야오밍(37·사진)이 중국농구협회장에 선출됐다. 야오밍은 23일 열린 중국농구협회(CBA)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만장일치로 주석(회장)에 뽑혔다. 야오밍은 당선소감으로 국내리그 드래프트 제도 개선과 선수들의 국제무대 진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WBC 일정상 오승환 시범경기 첫날 등판

    이미 2017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로 확정된 오승환(35)이 WBC 1라운드 일정으로 일찌감치 시범경기 마운드에 오른다. 세인트루이스의 마이크 매시니 감독은 22일 세인트루이스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마도 오승환이 첫 시범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 류현진 실전 등판일정 미정

    LA 다저스가 류현진(30)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런치에서 열리고 있는 다저스 스프링 캠프에서 훈련 중인 류현진은 라이브 피칭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던졌고, 모든 훈련을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소화하는 등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음을 증명했지만 실전 등판 일정이 아직도 결정되지 않고 있다.

  • 황재균 '큼직한 타구' 보치 감독 칭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 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한 황재균(29)이 일단 브루스 보치 감독의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황재균은 22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샌프란시스코 마이너리그 훈련장에서 실제와 같은 타격 훈련을 했다.

  • 존슨 시대 개막 '최악 레이커스' 해법 찾을까

    매직 존슨이 LA 레이커스를 이끈다. 지니 버스 레이커스 구단주는 21일 "어빈 매직 존슨을 농구 운영 부문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존슨은 지난 2일 레이커스의 구단주 자문 역할로 레이커스 프런트에 합류한 뒤 20일 만에 구단 운영의 총 책임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