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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상대 10연패를 기록했다. 클리퍼스는 23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후반기 첫 원정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에 113-123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클리퍼스는 올 시즌 골든스테이트와의 네 차례 대결에서 스윕을 당했고, 지난 2014년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패한 이후 10연패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다.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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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가 2017시즌 메이저리그 진입 의지를 드러냈다.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리고 있는 팀의 스프링 캠프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하고 있는 박병호는 23일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로스터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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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선수 노동조합이 음주 운전으로 재판 중인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를 돕겠다고 했다. 23일 피츠버그 지역 매체 '트립 라이브'는 플로리다에 차려진 피츠버그 스프링캠프를 찾은 토니 클락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사무총장과 인터뷰했다.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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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28·사진)이 2년 만에 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타이틀 탈환에 나섰다. 양희영은 23일 태국 파타야의 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줄이고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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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26)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노승열은 23일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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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만리장성' 야오밍(37·사진)이 중국농구협회장에 선출됐다. 야오밍은 23일 열린 중국농구협회(CBA)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만장일치로 주석(회장)에 뽑혔다. 야오밍은 당선소감으로 국내리그 드래프트 제도 개선과 선수들의 국제무대 진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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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017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로 확정된 오승환(35)이 WBC 1라운드 일정으로 일찌감치 시범경기 마운드에 오른다. 세인트루이스의 마이크 매시니 감독은 22일 세인트루이스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마도 오승환이 첫 시범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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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류현진(30)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런치에서 열리고 있는 다저스 스프링 캠프에서 훈련 중인 류현진은 라이브 피칭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던졌고, 모든 훈련을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소화하는 등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음을 증명했지만 실전 등판 일정이 아직도 결정되지 않고 있다.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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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 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한 황재균(29)이 일단 브루스 보치 감독의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황재균은 22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샌프란시스코 마이너리그 훈련장에서 실제와 같은 타격 훈련을 했다.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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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존슨이 LA 레이커스를 이끈다. 지니 버스 레이커스 구단주는 21일 "어빈 매직 존슨을 농구 운영 부문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존슨은 지난 2일 레이커스의 구단주 자문 역할로 레이커스 프런트에 합류한 뒤 20일 만에 구단 운영의 총 책임을 맡게 됐다.
2017-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