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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스포츠 사상 전무후무 '신기원' 오타니  

    일본인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29·사진)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천200억 원)의 초대형 계약에 합의했다. 오타니는 계약 총액과 개인 연봉 순위에서 모두 신기원을 열어 젖혔다. MLB, 북미스포츠를 넘어 전 세계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액의 계약을 성사한 선수가 됐다.

  • 김하성 측 “일방적·상습적 폭행 없었어…추가 고소 진행할 것”

    후배 야구 선수로부터 공갈 협박을 받고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메이저리거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새로운 입장을 발표했다. 김하성은 지난달 후배 야구 선수 A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고 지난달 고소장을 접수했고, 지난 6일 고소인 조사에 임했다.

  • 샌디에고, 외야 빈자리 이정후로 메우나

    샌프란시스코. 메츠 등 빅마켓 팀들 눈독.  별다른 진전이 없었던 메이저리그(MLB) 윈터미팅 마지막날 대형 움직임이 나왔다. 특급 외야수 후안 소토(25) 트레이드를 두고 평행선을 형성했던 뉴욕 양키스와 샌디에고가 합의점을 찾았다.

  • 다저스, 켈리에 오타니 등번호 17번 양도 타진

    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 오타니 쇼헤이(29·사진)의 LA다저스의 입단 가능성을 크게 시사하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의 저명 칼럼니스트 밥 나이팅게일은 다저스가 얼마 전 재계약한 구원 투수 조 켈리에게 등번호 17번을 양보할 수 있는지를 타진했다고 7일 전했다.

  • '손흥민 88분' 토트넘, 웨스트햄에 1-2 역전패

    손흥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달성이 다음으로 미뤄진 가운데 소속팀 토트넘은 5경기 무승 수렁에 빠졌다.  손흥민은 7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3-2024 EPL 15라운드 홈 경기에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후반 43분 알레호 벨리스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 여성 스포츠 선수 수입 1위는 고프…테니스가 상위권 독식

    올 한해 여성 스포츠 스타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선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3위 코코 고프(미국)로 집계됐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인 스포티코가 8일 발표한 올해 여성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고프가 총 2천27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1위를 차지했다.

  • 주니어 남자하키 월드컵 2차전서 캐나다 제압

     한국 주니어 남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장영서(순천향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3회 FIH 주니어(21세 이하) 남자 월드컵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캐나다를 4-1로 물리쳤다.

  • 쏠쏠했던 오승환·김광현 때문? 세인트루이스, 고우석에 관심

    KBO리그 비시즌 테마를 꼽자면 '해외 진출'이다. 이정후(25)가 첫손에 꼽힌다. 한 명만 있는 것이 아니다. 고우석(25)과 함덕주(28)도 있다.  고우석과 함덕주는 2023시즌 LG 통합우승의 주역이다. 고우석은 44경기 44이닝, 3승 8패 15세이브, 평균자책점 3.

  • 이소미·성유진·임진희, 내년부터 LPGA에서 뛴다

    3년 연속 수석 합격에는 실패했지만, 'K-골프' 여제들의 미국 공습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던 '젊은 피'가 미국 시장 진출을 확정했다.  KLPGA투어 통산 6승을 따낸 이소미(24ㄱ대방건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 있는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파72)에서 막을 내린 LPGA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최종 6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적었다.

  • 정동현, 극동컵 알파인 스키 남자 회전 우승

     한국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남자 회전에서 우승했다.  정동현은 7일(현지시간)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완룽 리조트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IS 극동컵 알파인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35초 92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