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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달 만에 4라운드 소화한 우즈 "오랜만에 경기…녹을 제거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약 8개월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이븐파 점수를 냈다.  우즈는 3일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ㄱ7천449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45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 한글 유니폼 입은 PSG, 10명 뛰고도 7연승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한글 유니폼'을 입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PSG는 3일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르아브르와의 2023-2024 프랑스 리그1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 '이정후 영입 전쟁' 개봉박두 "5일 MLB 사무국 포스팅 고지"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를 원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 간 치열한 경쟁의 시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구 트위터)에 "MLB 사무국이 내일(4일) 오전 이정후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양키스를 비롯한 많은 팀이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 신지애, 호주 여자오픈골프 공동 3위

     신지애가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잃어 역전 우승은 이루지 못했다. 신지애는 3일 호주 시드니의 오스트레일리아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뽑아냈지만 보기를 무려 7개나 쏟아내고 더블 보기 1개를 곁들여 5오버파 77타를 쳤다.

  • 유도 김민종, 도쿄그랜드슬램 '은메달'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23ㄱ양평군청·사진)이 일본 유도 영웅의 아들을 누르고 2023 국제유도연맹(IJF) 도쿄 그랜드슬램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종은 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 이상급 준결승에서 일본 최중량급 '신성' 사이토 다쓰루(21)를 밭다리걸기 절반과 누르기 절반을 합쳐 한판승으로 꺾었다.

  • 빙속 김민선, 드디어 시즌 첫 금메달…월드컵 3차 500m 우승

    '신(新) 빙속여제' 김민선(24ㄱ의정부시청)이 드디어 올 시즌 월드컵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은 3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37초73의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으로 에린 잭슨(37초75ㄱ미국), 펨케 콕(38초01ㄱ네덜란드)을 제치고 우승했다.

  • LAA 오타니 3년 연속 최고 지명타자로 선정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3년 연속 최고 지명타자로 선정됐다. 오타니는 30일 발표된 연례 에드거 마르티네스 최고 지명타자(Edgar Martinez Outstanding Designated Hitter Award)로 선정됐다. 오프시즌 각종 상을 휩쓰는 오타니는 이미 미국야구기자단의 MVP와 지명타자 실버슬러거상을 수상했다.

  • 메시와 비교되는 이강인, “슈퍼스타” 집중조명까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지 5개월. 이제 이강인의 존재감은 전과는 차원이 다르다. 지난 8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PSG의 프리시즌 투어 현장을 방문했을 때까지만 해도 이강인은 그리 큰 화제를 끄는 선수가 아니었다. 국내 언론에서는 엄청난 관심을 받지만 투어에 함께한 프랑스 언론에서는 이강인의 존재를 크게 의식하지 않는 분위기였다.

  • 토트넘, 맨시티와 맞대결…4연패 막아!'특명'

    소속팀 토트넘의 리그 4연패를 막아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띤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버티는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3일 오전 8시 30분(LA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 7개월 만에 필드 복귀 우즈, 첫날 3오버파

    발목 수술을 받고 7개월 만에 필드에 다시 나선 타이거 우즈(미국)는 아직 경기력이 회복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우즈는 30일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챌린지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