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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핵탑재 주장 초대형방사포 발사…美이어 南에도 핵위협

    북한이 5일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600㎜ 초대형 방사포(KN-25)를 시험발사한 것으로 합동참모본부는 추정했다. 지난달 31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9형'을 시험발사한 것은 미국을 핵무기로 타격할 수 있다고 위협한 것이라면 이날 600㎜ 초대형 방사포 발사는 남한에 대한 핵 위협으로 풀이된다.

  • '김정은, 푸틴을 위험하게 끌어안는 이유?'…"정권유지 어렵다 판단"

    "김정은 '북한 2. 0' 도모"…"북러, 한반도 충돌시 상호지원 가능성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러시아 지원을 위해 파병까지 불사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밀착하는 것은 정권의 생존을 위한 것이라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분석했다.

  • 혼자 300명 사살한 드론 조종사는 '괴짜 게이머'

     어린 시절 공부는 하지 않고 비디오 게임만 한다는 핀잔을 들었던 올렉산드로 다크노(29)는 최근 9파운드(약 4㎏)짜리 폭탄을 실은 FPV(1인칭 시점) 드론을 날려 러시아군을 소탕했다.  학창 시절에는 게임만 하는 '괴짜' 취급을 받았지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이 3년째 이어지면서 러시아군을 잡는 드론 저격수로 거듭난 셈이다.

  • 여성한테 7번 차이고 인형과 결혼

     여성에게 7번 차인 끝에 인형과 결혼한 일본 남성이 결혼 6주년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여전히 인형 아내와 잘 살고 있다.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6년 전 간단한 대화가 가능한 보컬로이드 인형 하츠네 미쿠와 결혼한 콘도 아키히코의 근황을 보도했다.

  • MIT생 제쳤다던 '17세 수학 천재 소녀'

     중국에서 열린 글로벌 수학 경시대회 결선에 진출해 큰 화제를 모았던 직업고등학교 학생 장핑(17)이 대회 규칙을 위반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3일 중국 알리바바 글로벌 수학 경시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는 금상 5명, 은상 10명, 동상 20명, 우수상 51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 '끔찍한 성폭행의 나라' 인도

     삼촌이 4살 조카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범죄가 발생해 인도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2일 찬드라바부 나이두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총리는 "4살짜리 아이를 강간하는 게 사람이냐 짐승이냐"며 분노를 표출했다.  ANI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일 안드라프라데시주 티루파티 지구의 한 마을에서 4세 여아가 실종됐다.

  • 괴짜 게이머→적군 잡는 드론조종사…우크라 특급 저격수의 탄생

    어린 시절 공부는 하지 않고 비디오 게임만 한다는 핀잔을 들었던 올렉산드로 다크노(29)는 최근 9파운드(약 4㎏)짜리 폭탄을 실은 FPV(1인칭 시점) 드론을 날려 러시아군을 소탕했다. 학창 시절에는 게임만 하는 '괴짜'(nerd) 취급을 받았지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이 3년째 이어지면서 러시아군을 잡는 드론 저격수로 거듭난 셈이다.

  • 스페인 대홍수에 잠긴 쇼핑몰 지하주차장…사망자 급증하나

    지난달 29일 스페인 남동부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침수된 대형 쇼핑몰 지하 주차장에서 배수 작업이 시작되면서 사망자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APTN에 따르면 스페인 발렌시아의 알다이아시 구조대는 이날 오전 보나이레 쇼핑센터 지하 주차장을 수색하기 위해 물을 퍼내고 있다.

  • 관광객 몰리는 페루 마추픽추 쓰레기 처리 '한국 방식으로'

    남미의 대표 유적지, 마추픽추로 유명한 페루 쿠스코시가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쓰레기 처리를 위해 한국의 폐기물 수거·처리 방식을 접목한다. 3일(현지시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쿠스코시에 따르면 코이카는 지난달 30일 쿠스코 통합 폐기물 관리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관련 종합 로드맵을 쿠스코시 정부에 제시했다.

  • 스페인 국왕, 수해 현장 찾았다 욕설에 진흙 '봉변'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대홍수로 큰 피해를 본 현장을 찾았다가 분노한 수재민들에게 욕설과 함께 진흙을 맞는 '봉변'을 당했다. 로이터, AFP, EFE 통신 등에 따르면 펠리페 6세는 이번 수해로 최소 62명 사망자가 나온 발렌시아주 파이포르타를 레티시아 왕비, 산체스 총리, 카를로스 마손 발렌시아 주지사와 함께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