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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보러 자전거 타고 7개월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나기 위해 중국에서 사우디아라비아까지 7개월 동안 자전거를 타고 달린 20대 열성팬이 화제에 올랐다. 포르투갈 출신인 호날두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구단 알 나스르 FC에서 뛰고 있다.

  • 황금 바지선 타고 생일 잔치한 국왕

     태국에서 마하 와찌랄롱꼰(72) 국왕의 72세 생일을 기념하는 성대한 잔치가 열렸다.  27일 태국 왕실의 웅장한 바지선 행렬이 방콕 차오프라야강에 등장했다. 4개의 주요 왕실 바지선을 포함한 52척의 전통 바지선은 고대의 전투 대형과 같은 5열 선대로 물살을 갈랐다.

  • 재산 1000억원 가진 개 티토

     인도 재계 거물 타타그룹의 라탄 타타 명예회장이 지난 9일 86세를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그의 반려견이 엄청난 규모의 유산을 물려받게 됐다.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은 25일 타타 명예회장이 남긴 순자산은 한화로 약 1635억원이며, 이중 상당 부분이 반려견인 티토에게 남겨졌다고 보도했다.

  • 조기 총선 승부수 던졌다가 '한달 총리' 되나 

     일본 집권 자민당이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참패했다. 자민당 단독 과반 의석(233석)은커녕 공명당과의 연립여당으로도 과반 문턱에 한참 못 미치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았다. 국정 동력을 얻기 위해 조기 총선을 강행한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승부수가 여론의 심판에 가로막히면서 출범한 지 한 달도 안 돼 존립을 우려해야 하는 위기에 놓였다.

  • 中 여성, 20여년 투병 끝 "스위스서 안락사"…온라인서 논쟁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의 40대 여성이 공개적으로 안락사를 선택하면서 중국 온라인 공간에서 그의 선택을 둘러싼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28일 계면신문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자신을 전신홍반루푸스(루푸스)에 걸린 '사바이'라고 소개한 한 상하이 출신 여성은 지난 23일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24일 오후 스위스에서 안락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조기총선' 자충수로 日이시바 풍전등화…한달만에 벼랑끝 몰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집권한 지 약 한 달 만에 중의원 선거(총선)를 치르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여당의 과반 의석 수성 실패로 벼랑 끝에 몰렸다. 1986년 국회의원 배지를 처음 달았던 이시바 총리는 지난달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4전 5기 끝에 당권을 거머쥐었고 이달 1일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에 이어 총리직에 올랐다.

  • "하르키우 퍼붓는 러 포탄 60%가 북한산…표적 벗어나거나 불발"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격전지를 향한 포격에 사용하는 포탄의 절반 이상이 북한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전날부터 이틀간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주(州)에 대한 공세를 이어 나갔다.

  • 북한의 새 돈줄, 러시아 파병 젊은이들의 '목숨값'

    관련 당사국 속속 '파병' 확인…러도 부인안해. 北은 침묵 일관. (서울=연합뉴스) 최재석 기자 =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설(說)'에서 '사실'로 굳어졌다. 북한이 여태껏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러시아 측이 사실상 이를 인정했다.

  • "북한군 파병, 국지적 전술효과…전세 바꾸긴 어려워"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프랑스 군 소식통들은 실질적인 전투에 직접 참여할 가능성을 회의적으로 본다고 일간 르피가로가 25일(현지시간) 전했다. 프랑스의 한 고위 장교는 현재 발표된 북한군 파병 규모를 볼 때 우크라이나 전세를 바꿀 수준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  "북한군 2천명, 러 서부로 이동 중"

     북한군 병사 약 2천명이 훈련을 마치고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러시아 서부로 이동 중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24일 우크라이나 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우크라이나가 국경을 넘어 공격을 벌이는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주와 로스토프주로 향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